[항공권 완전분석] 한국출발 로스앤젤레스항공권의 모든 것! 직항편, 경유편, 가격대, 추천항공사까지

[항공권 완전분석] 한국출발 로스앤젤레스항공권의 모든 것! 직항편, 경유편, 가격대, 추천항공사까지

천사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는 한인을 포함해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수많은 항공사가 로스앤젤레스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방법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 그리고 종류가 많은 만큼 잘 알아보지 않고 항공권을 사면 때에 따라서 옆에 앉은 사람보다 수십만 원을 더 주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일을 겪지 않기 위해, ‘로스앤젤레스항공권’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사항: 2018년 12월부터 싱가포르-인천-로스앤젤레스를 운항하는 싱가포르항공7/8편(SQ008/SQ007)은 단항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영문)를 눌러 확인하세요.

순서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해당 컨텐츠로 이동합니다)

직항편

비수기최저가

  • 60만 원대 싱가포르항공(65만 내외)
  • 70만 원대 아시아나항공(75만 내외)
  • 80만 원대 대한항공(85만 내외)

성수기최저가

  • 80만 원 이상 싱가포르항공(최저 85만 내외)
  • 90만 원 이상 아시아나항공(최저 90만 내외), 대한항공(최저 95만 내외)

추천항공사

  • 종합추천싱가포르항공 > 아시아나항공 > 대한항공
  • 스카이팀 이용 시대한항공
  •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시싱가포르항공 >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A380-800

대한항공 A380-800 ⓒ Jan Jasinski

한국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발 로스앤젤레스행 직항 항공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에서 운항하고 있습니다. (코드쉐어편(공동운항편) 제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일 2회 왕복 (KE11/12, KE17/18, OZ201/202, OZ203/204), 싱가포르항공은 일 1회 왕복 (SQ7/8)하여 1일 총 2000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모두 에어버스 380 (A388)을 투입하고 있으며, 싱가포르항공은 보잉 777-300ER (B77W)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로스앤젤레스를 오가는 항공기의 상태는 좋은 편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서비스가 좋은 항공사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싱가포르항공 또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보다 서비스가 좋은 항공사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인천/로스앤젤레스 노선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A380-800

아시아나항공 A380-800 ⓒ flickr.com/photos/hsc601

인천 로스앤젤레스 노선의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한항공 KE11편 20:00 인천 출발 14:00 LA 도착, KE17편 15:00 인천 출발 09:00 LA 도착.
・ 대한항공 KE12편 23:30 LA 출발 06:00 인천 도착, KE18편 11:00 LA 출발 17:40 인천 도착.
・ 아시아나항공 OZ202편 14:40 인천 출발 08:40 LA 도착, OZ204편 20:40 인천 출발 14:35 LA 도착.
・ 아시아나항공 OZ201편 11:00 LA 출발 17:30 인천 도착, OZ203편 23:00 LA 출발 05:20 인천 도착.
・ 싱가포르항공 SQ8편 12:40 인천 출발 06:30 LA 도착.
・ 싱가포르항공 SQ7편 16:05 LA 출발 22:35 인천 도착.

싱가포르항공 B777-300ER

싱가포르항공 B777-300ER ⓒ youtu.be/fkRamOc75SI

인천 로스앤젤레스 노선의 추천 시간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인천에서 정오부터 15시 정도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로스앤젤레스 현지 시각으로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 이른 시간부터 스케줄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낮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인천에 이른 저녁에 도착하게 되며, 오후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인천에 밤에 도착하게 됩니다. 따라서 로스앤젤레스에서 시간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항공편은 대한항공 왕편 KE17편/복편 KE12편 조합, 아시아나항공 왕편 OZ202편/복편 OZ203 조합이며 싱가포르항공은 일 1회 운항하기 때문에 왕편 SQ8편/SQ7편 조합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경유편

비수기최저가

  • 40~50만 원대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하문항공)
  • 50~60만 원대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에어라인, 에어캐나다
  • 70~80만 원대 일본항공, 에바항공, 중화항공, 케세이퍼시픽, 홍콩에어라인

성수기최저가

  • 50만 원 이상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샤먼항공(하문항공)
  • 60만 원 이상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에어라인, 에어캐나다
  • 80만 원 이상 일본항공, 에바항공, 중화항공, 케세이퍼시픽, 홍콩에어라인

추천항공사

  • 종합추천 중국동방 ≥ 중국국제 ≥ 델타항공 ≥ 에어캐나다 ≥ 아메리칸에어라인
  • 가격기준 중국남방 > 중국동방 = 중국국제 > 유나이티드항공 ≥ 아메리칸에어라인 ≥ 델타항공 ≥ 에어캐나다
  • 서비스기준 에바항공 = 케세이퍼시픽 > 일본항공 > 델타항공 = 에어캐나다 = 아메리칸에어라인 = 중화항공 > 중국동방 = 중국국제 ≥ 유나이티드항공 > 중국남방
  • 스카이팀 이용 시 중국동방 > 델타항공 > 중국남방
  • 스타얼라이언스 이용 시 중국국제 > 에어캐나다 > 유나이티드항공
  • 원월드 이용 시 아메리칸에어라인 > 일본항공 > 케세이퍼시픽

로스앤젤레스 항공권을 경유편을 이용할 경우,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의 국적은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정도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유지의 위치로 인해 비행시간이 늘어나는 홍콩 (환승 시간 제외 17~18시간)과 대만 (환승 시간 제외 15~16시간), 최저가 기준으로 직항편보다 평균 가격이 비싼 일본(평균 가격 80만 원 중반)을 제외하면 고려할 수 있는 항공사는 미국/캐나다 국적의 항공사와 중국 국적의 항공사로 좁혀집니다. 따라서 로스앤젤레스 항공권 경유편은 중국 국적의 항공사와 미국 국적의 항공사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국경유편

중국 국적의 항공사는 로스앤젤레스 노선뿐 아니라 많은 장거리 노선에서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 국적의 항공사는 인천공항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방공항에서 해당 항공사의 허브로 연결되는 항공편을 많이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공항 출발의 경우 인천 출발 직항편보다 더 편리할 수 있습니다. 중국 경유 로스앤젤레스 항공권은 최저 40~50만 원대부터 로스앤젤레스 항공권을 살 수 있습니다. 중국 국적의 항공사 중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하이난항공, 샤먼항공, 쓰촨항공이 로스앤젤레스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스케줄 또는 항속거리 및 수요 문제로 중간 기착하는 하이난항공, 샤먼항공, 쓰촨항공 등은 이용이 편리하지 않고, 평균가격도 나머지 3개 관영 항공사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항공사,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국국제항공 B777-300ER

중국국제항공 B777-300ER ⓒ PlaneSpottingBerlin.com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의 경우 하루 2~3회 베이징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김포공항, 인천공항, 부산김해공항, 대구공항, 제주공항 등에서 출발하는 베이징경유 로스앤젤레스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의 베이징경유 로스앤젤레스노선은 저렴한 가격, 비교적 짧은 비행시간 (14시간 내외), 다양한 스케줄, 환승호텔 제공, 베이징에서 무료 스탑오버, 최근 10년간 대형 사고가 없었고,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대구,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중국 항공사와 같이 서비스가 한국 국적 항공사보다 떨어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은 보잉 777-300ER (B77W)을 북경 –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투입 중이며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기체는 2013년에서 2014년 정도에 인도된
평균 기령 5년의 신형 기체로 AVOD를 탑재하고 있으며 좌석 사이의 간격도 32인치로 넓고 기내 상태도 괜찮은 편입니다. 연착, 수하물 분실, 승무원의 불친절 등이 종종 들리기는 하나 2002년 이후 대형사고가 없는 안전한 항공사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 베이징 경유 노선의 경우 연결 대기시간이 4시간을 초과하면 무료 라운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24시간 이내에 다음날 출발하는 경우는 3성급 호텔을 환승 호텔로 제공합니다. 환승 호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하였지만 사전 좌석지정을 하지 못한 경우 중국국제항공 웹사이트에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스타얼라이언스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 항공으로의 탑승클래스에 따른 적립 기준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동방항공 B777-300ER

중국동방항공 B777-300ER ⓒ youtu.be/AG4BlhDtixs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를 허브로 하여 일 2~3회 로스앤젤레스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동방항공은 김포공항, 인천공항, 부산김해공항, 제주공항, 대구공항, 무안공항에서 상하이를 잇는 노선도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공항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 항공권도 살 수 있습니다. 중국동방항공의 상하이 경유 로스앤젤레스노선은 비행시간이 13시간 내외로 중국 경유 노선 중 가장 짧다는 점, 다양한 지방공항에서 출발할 수 있다는 점, 상하이 –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2살 내외의 최신 항공기가 투입된다는 점, 다양한 스케줄, 환승호텔 제공, 상하이에서 무료 스탑오버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 국적의 항공사보다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점, 연착이 잦다는 점, 기내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디바이스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이는 모든 중국 민항국의 정책으로 모든 중국 국적 항공사에 해당) 등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중국동방항공은 상하이 – 로스앤젤레스 노선에 보잉 777-300ER (B777W)를 투입하고 있으며 해당 기체들은 모두 2014년 이후 인도된, 평균 기령 1.9년의 신형 기체로 이는 보잉 777을 운용하는 전 세계 68개 항공사 중 3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해당 기종의 좌석 평균 간격은 32~33인치로 넓은 편이며, 최신 AVO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중국동방항공 또한 상하이를 경유해 3국으로 출국할 때 연결편이 24시간 이내 이면서 다음날 출발하는 경우 무료 환승호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청 고객에 한해 유아식/아동식/채식/종교식/건강식 등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하기 위해서는 출발 48시간 전까지 중국동방항공 한국지점으로 연락해 신청해야 합니다. 사전 좌석지정은 구입 여행사 및 중국동방항공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중국동방항공은 스카이팀 소속으로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 소속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으로의 탑승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률은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남방항공 B777-300ER

중국남방항공 B777-300ER ⓒ Wikimedia Commons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에서 로스앤젤레스로의 항공편을 하루 2~3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부산김해공항을 출발해 광저우를 경유해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항공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항공권의 가격은 중국국제항공이나 중국동방항공보다 더 저렴합니다. 중국남방항공의 로스앤젤레스 항공권은 홍콩 근처의 광저우를 경유해 가기 때문에 비행시간이 16~17시간으로 긴 편입니다. 중국남방항공의 경우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기내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광저우에 무료 스탑오버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광저우공항의 입국 심사 및 환승 절차가 까다롭다는 점, 비행시간이 길다는 점, 서비스가 다른 중국 항공사들보다도 좋지 않다는 점, 잦은 지연과 수하물 처리가 가끔 매끄럽지 못하다는 점 등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중국남방항공도 환승호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광저우공항의 까다로운 정책으로 인해 이용이 조금 까다롭습니다. 중국남방항공에서는 환승시간이 8시간 이상인 고객들에게 환승호텔을 제공하고 있으나 광저우공항에서는 24시간 이내의 환승객들에게 환승비자를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승 시간이 8시간 ~ 24시간인 고객들이 환승 호텔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한국에서 중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환승 시간이 24시간 이상인 경우 공항에서 시간 단위의 환승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중국남방항공에서는 환승 시간이 48시간 이내인 고객들에게 환승 호텔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국남방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공권 구입 여행사 및 중국남방항공 웹사이트에서 사전 좌석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노선에 에어버스 380 (A388)과 보잉 777-300ER (B77W)를 번갈아 가며 투입하고 있으며 에어버스 380의 경우 평균기령이 6.2년, 좌석 간 간격은 32인치이며, 보잉 777의 경우 평균기령은 5.7년, 좌석 간 간격은 31~33인치이며, 두 기종 모두 AVOD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중국남방항공도 웹사이트에서 특별기내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출발 48시간 이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중국남방항공은 스카이팀 소속으로 스카이팀 소속의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으로의 탑승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률은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경유편

미국 국적의 항공사의 로스앤젤레스 항공권의 평균가격은 중국 국적의 항공사보다 약간 비쌉니다. 중국 국적 항공사와 미국 국적 항공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출발 공항에서의 수속과 기내서비스입니다. 2017년 10월 26일부터 미국 교통안전국(TSA)의 지침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보안 검색이 강화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출국 시 수속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고 추가적인 몸수색 또는 수하물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기내 서비스의 경우 미국 국적의 항공사는 기내 식사 시 따뜻한 수건, 식전 드링크, 메인 식사, 식후 드링크 순으로 이어지지만, 중국 국적의 항공사는 식전드링크와 메인 식사가 한번에 나오고 이후 빵과 식후 드링크를 서비스하는 등의 소소한 차이가 있습니다. (항공사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 연결편 문제로 인한 지연 또는 결항이 잦은 편이기 때문에 경유 공항에서 연결편 스케줄과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델타항공이 시애틀경유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유나이티드항공이 샌프란시스코경유 로스앤젤레스 노선과 도쿄경유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아메리칸에어라인이 댈러스 경유 로스앤젤레스노선과 도쿄경유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적의 항공사를 이용할 때 미국 내 도시를 경유하는 경우 경유지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은 후 미국 국내선 연결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게 되며 도쿄를 경유하는 경우 최종 목적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델타항공 B767-300ER

델타항공 B767-300ER

델타항공은 저녁 19:05에 출발하는 인천발 시애틀행 DL198편을 통해 시애틀경유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시애틀을 경유해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최단시간 경유 노선의 비행시간은 약 13시간, 시애틀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은 약 2시간 내외이며 로스앤젤레스 최종 도착시간은 대략 오후 6~7시 내외입니다. (항공편에 따라 다릅니다) 시애틀 공항은 입국심사 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지 않으며 환승을 위해 터미널 간 이동이 필요합니다. 이때 입국심사 후 수하물 수취대에서 수하물을 찾은 후 다시 수하물을 부쳐야 하며, 추가적인 보안검사가 있습니다. 돌아오는 항공편은 시애틀발 인천행 DL199편을 통해 운항하며 이 경우 인천국제공항 도착 시각은 15:45입니다. 델타항공의 로스앤젤레스 항공편은 다른 중국/미국 항공사들에 비해 나은 서비스, 시애틀에서의 1회 스탑오버 무료 (항공권 운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짧은 비행시간, 로스앤젤레스보다 수월한 시애틀에서의 입국심사, 3-3-3 배열보다 편리한 2-3-2 배열의 항공기 (화장실 가기 편리합니다), 기내 서비스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과 에비앙 생수 제공, 인천 시애틀 노선에서 한국어 가능 승무원의 탑승 등의 장점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높은 항공기 기령, 주말 출국/귀국 항공편에 대해 추가 요금 부과, 한국 국적 항공사에 비해 무뚝뚝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승무원들이 단점으로 꼽힙니다. 델타항공은 보잉 767-300ER (B763)을 인천 시애틀노선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기체의 평균 기령은 20.5년으로 오래되었지만, 기내 리모델링이 완료되었고 잘 관리되고 있어 기재 컨디션이 좋고 모든 좌석에서 AVOD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석의 좌석 간격은 31~32인치입니다. 시애틀에서 로스앤젤레스는 보잉 737이나 보잉 717과 같은 협동체로 운항합니다. 또한, 인천 시애틀 노선에서는 기내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메시지, 페이스북 메신저, 와츠앱을 통한 메시지 송수신(문자 및 이모티콘에 한해)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델타항공은 스카이팀에 속한 항공사로 대한항공 및 다른 스카이팀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으로의 탑승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율은 대한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 B787-8

유나이티드항공 B787-8 © planefinder.net

유나이티드항공은 17:05에 출발하는 인천발 샌프란시스코행 UA892편을 통해서 샌프란시스코 경유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리타를 경유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할 경우 샌프란시스코에서 입국심사를 하고 미국 국내선 연결편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입국심사는 줄이 꽤 긴 편입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할 경우 넉넉히 3시간 이상의 경유 시간을 가진 항공권을 사길 추천하고 있습니다. 입국심사가 끝나면 위탁수하물을 찾고, 세관신 고를 한 후 Connecting Flight 안내판을 따라가 다시 위탁수하물을 부쳐야 합니다. 그 후 환승하는 항공편의 게이트 번호를 찾고 보안검사를 받은 후 해당 게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또한, 국제선-국내선 환승 시 공항 터미널의 이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돌아오는 편은 샌프란시스코에 경유하여 10:40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인천행 UA893편을 통해 귀국하게 됩니다. 비행시간은 환승 시간 제외 12~13시간 소요됩니다. 도쿄에서 환승하는 경우 위탁수하물은 자동연결되기 때문에 도쿄에서 따로 찾을 필요 없이 최종 목적지인 로스앤젤레스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도쿄 나리타 공항에 착륙 후 국제선 환승 표지판을 따라가 보안검사를 받은 후 같은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연결편에 탑승하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나리타공항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샌프란시스코 또는 도쿄를 경유해 가는 유나이티드 항공편은 최신 기체, 직항편보다 저렴한 가격, 인천 샌프란시스코 노선에서 한국어 가능 승무원 탑승, 스탑오버 1회 무료 (자세한 사항은 항공권의 요금 규정을 확인하세요)라는 장점을 가지나 불친절한 서비스, 잦은 연착과 수하물 분실, 오래 걸리는 입국 심사, 주말 출발편에 추가요금 부과, 출국 시 추가 보안검사 또는 인터뷰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인천 샌프란시스코노선과 나리타 로스앤젤레스 노선 모두 평균 기령 3년의 보잉 787-9 (B789)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전에 운항하던 보잉 747과 달리 전 좌석에 AVOD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항공기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은 32인치이며, 기내에서 와이파이 이용권을 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로 아시아나항공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클래스별 적립률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 B787-9

아메리칸에어라인 B787-9 ⓒ flicker

아메리칸에어라인은 17:35에 출발하는 인천발 댈러스(달라스)행 AA280편을 통해 댈러스 경유 로스앤젤레스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AA280편을 이용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는 경우 가장 빠른 로스앤젤레스 도착 시간은 빨라도 출발일 오후 7시 정도입니다. 댈러스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한 후 미국 국내선 환승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게 되며 댈러스 공항에서의 입국심사는 로스앤젤레스 공항보다는 수월한 편입니다. 댈러스 공항에서 환승하는 경우 입국심사를 받은 후 위탁 수하물을 다시 찾습니다. 그리고 환승 게이트로 이동하는 중간에 다시 위탁 수하물을 부치고 환승 게이트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 중간에 위탁 수하물을 찾아서 다시 부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수속할 때 직원에게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환승 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의 공항 대기시간을 갖는 항공권을 사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으로 도쿄를 경유해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도쿄에서 18:45에 출발하는 AA170편을 이용하게 되며 AA170편 이용 시 로스앤젤레스 도착 예상 시간은 오후 1시로 댈러스를 경유하는 것보다 편리한 스케쥴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도쿄를 경유하는 경우 부산김해공항 출발 항공권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댈러스를 경유해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댈러스발 인천행 AA281편을 이용하게 되며 도착 예상시간은 인천공항 오후 3시입니다. 이때 댈러스에서 인천행 AA281편의 출발시간은 11시로, 로스앤젤레스에서 댈러스로 향하는 연결편의 경우 전날 저녁 또는 자정이 넘어서 출발합니다. 따라서 하루 숙박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도, 잠을 비행기 안과 공항에서 해결해야 하므로 매우 피곤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도쿄를 경유해 돌아오는 경우 로스앤젤레스발 도쿄행 AA169편을 이용하게 되며 도쿄 예상 도착시간은 오후 4시입니다. 최종 목적지가 인천공항인경우 연결편 문제로 로스앤젤레스 출발일 기준 +2일 후에 도착하기 때문에 (AA169, KE706편 이용 시) 발권 전 꼭 확인하시기 바라며 최종 목적지가 부산김해공항인 경우 로스앤젤레스 출발일 기준 다음날 21:35에 도착하게 됩니다. (AA169, KE714편 이용 시) 아메리칸항공을 이용해 댈러스 또는 도쿄를 경유해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항공편은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탑승한다는 점 (인천 댈러스 노선 한정), 댈러스에서의 입국심사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편 (댈러스 경유 한정), 김해공항 출발 도쿄 경유 노선의 스케줄이 좋다는 점, 기내에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의 장점을 가지고,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 중 원월드 소속 항공사가 없기 때문에 마일리지 적립이 불편하다는 점, 스탑오버는 가능하나 스탑오버 횟수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점 (자세한 사항은 여행사 또는 항공사에 확인하세요), 주말 출발 항공편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는 점, 인천 댈러스 노선을 이용하는 경우 인천공항에서의 출국 수속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다는 점, 댈러스를 경유하는 경우 비행시간이 길다는 점 등의 단점을 가집니다. 댈러스 경유 노선의 경우 태평양횡단 노선에서 보잉 787-9 (B789)를 이용하게 되며, 도쿄 경유 노선의 경우 태평양횡단 노선에서 보잉 777-200 (B772)를 이용하게 됩니다. B789는 평균 기령 1.5년의 신형 기체로 모든 좌석에서 AVOD를 사용할 수 있고 일반석 좌석 간 간격은 31인치입니다. B772는 평균 기령 13.1년으로 B789보다 오래된 기체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좌석에서 AVOD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석 평균 좌석 간격은 31~32인치입니다. 아메리칸에어라인은 원월드 소속 항공사로 아메리칸에어라인 외 다른 원월드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인천 댈러스 노선을 이용하는 때에만 대한항공 스카이패스에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경유편

에어캐나다 B787-9

에어캐나다 B787-9 ⓒ flicker

캐나다 국적의 에어캐나다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할 때는 인천 밴쿠버 노선을 이용해 밴쿠버에서 경유한 후 로스앤젤레스로 가게 됩니다. 따라서 인천공항에서의 출국 심사가 미국으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때보다 훨씬 간편합니다. 그리고 밴쿠버 공항에서 미리 미국 입국심사를 하고 가기 때문에 미국에서 입국심사를 받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수월합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밴쿠버 경유 로스앤젤레스 항공편을 이용할 경우 인천에서 출발하는 밴쿠버행 AC64편을 이용하게 됩니다. 밴쿠버에서 미국 입국심사를 받은 후 미국 국내선으로 처리되는 밴쿠버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을 통해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게 되며 로스앤젤레스공항에서는 추가적인 입국 심사 없이 바로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또한, 밴쿠버 공항에서 위탁 수하물을 다시 찾아서 부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캐나다 경유 승객도 반드시 전자여행허가 eTA를 발급받아야 하며 가격은 7 CAD(캐나다 달러),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신청 후 몇 시간 내로 발급이 완료됩니다. 인천에서 출발해 밴쿠버를 경유 로스엔젤레스로 가는 최단 항공편은 AC64편과 AC554편을 이용하는 방법이며, 이 경우 로스앤젤레스 도착시각은 출발 당일 17:05 입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밴쿠버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편은 밴쿠버에서 AC63편을 통해 인천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이때 인천 도착시간은 출발 다음 날 13:55이며 밴쿠버 출발 시각은 11:00입니다. 따라서 당일 연결편을 이용하려면 로스앤젤레스 밴쿠버 구간을 아침 일찍 (06:55에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하는 밴쿠버행 AC551편)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습니다. (밴쿠버 로스앤젤레스는 비행편으로 약 3시간 소요됩니다) 따라서 당일 항공편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경우 잠시 공항에 나가 밴쿠버 당일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에어캐나다를 이용해 밴쿠버 경유 로스앤젤레스 항공편은 입국 심사가 미국에서 하는 것과 비교해 수월하다는 점, 항공기가 신형이고 전 좌석 AVOD가 서비스된다는 점, 인천 밴쿠버 구간에서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탑승한다는 점, 비행시간이 짧다는 점 등의 장점연결편 스케줄이 불편하다는 점, 주말 출발 항공편에 대해 추가 요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점, 싼 운임의 항공권의 경우 스탑오버 수수료가 너무 비싸다는 점 (회당 30만 원) 등의 단점이 있습니다. 기내 서비스에 대해서는 한국 국적 항공사보다는 떨어지지만 다른 북미 항공사들과 비교해봤을 때 평범한 수준이지만 종종 수하물의 분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미국을 경유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에어캐나다도 연결편 문제로 인한 지연 또는 결항이 종종 있기 때문에 환승 시 밴쿠버 공항에서 연결편 스케줄과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에어캐나다는 인천 밴쿠버 노선을 보잉 787-9 (B789)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종의 평균 기령은 1.9년, 일반석 기준 좌석 간 간격은 31인치이며 모든 좌석에 AVOD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밴쿠버 로스앤젤레스 노선은 협동체인 A320시리즈로 운항하며 비교적 오래된 기종이나 모든 좌석에서 AV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항공사로 아시아나항공 및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으로의 클래스별 마일리지 적립률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이외의 항공사들은 경유편임에도 불구하고 직항편보다 가격이 비싸거나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등의 이유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스탑오버를 활용한 여행, 프리미엄 이코노미/비즈니스 클래스와 같은 상위 클래스를 이용하는 여행 또는 마일리지를 이용하는 여행의 경우는 중국/미국/캐나다 국적의 항공사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공사의 추천 순위 및 항공사에 대한 세부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과 많은 분들의 탑승 후기 등을 참고해 정리했으며 모든 사람에게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언급된 가격대 또한 대략적인 가격대를 알려드릴 뿐 정확한 가격대가 아니기 때문에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로스앤젤레스 항공권에 대해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거나 궁금한 사항 또는 정정 요청은 댓글 또는 이메일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주제 또는 항공권에 대한 질문은 hj@mattheekim.com 으로 알려주세요!

캐나다 항공권 완전분석 읽기
밴쿠버 항공권 완전분석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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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세상을 보고 무수한 장애물을 넘어 벽을 허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서로 알아가고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제 인생의 목적입니다.